+185, 186일 6개월 아기 육아 일기 : 브로콜리 이유식 시작, 잠이 너무 적음

185일

오늘은 탄탄한 허벅지를 뽐내보세요

브로콜리 퓨레를 만들어보세요!

대충 끓여서 갈면 생각보다 잘 먹네요 ㅋㅋㅋ 좋아 흘리지도 않네요 ㅋㅋ 보충 우유도 먹고 ㅋㅋㅋ 아 점심도 먹으려고 했는데 밥이 없었네요. 유통기한은 작년인데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세이지수저 풀컵 계량컵은 참 쥬타 ㅎㅎ 저는 물과 함께 라면을 잘 쓰는 사람인데 최대 300개까지 들어가는 플라스틱 비커를 사용했어요 ml 이고 550 까지 측정 가능한 유리비커를 사용해서 좋더라구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돈까스~ 뜨겁고 차가운 소바면이 너무 맛있었어요! 처가옥 북면점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동로226번길 6-17 2층 204호(상신빌딩) 식사 후 다이소에 들려서 구매했어요 이유식 중기용품! 이제는 완전히 갈아놓은 퓨레보다는 조금 더 알갱이로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쇠고기는 숟가락으로 걸치면 버려지고,, 피클망으로 떼어내려고 샀고, 꽃목욕과 꽃수저도 그냥 예쁘게 꾸미고 싶은 욕심쟁이 블로거들이었습니다. 평소에 열이 나지 않아서 해열제는 안 먹었고, 예방접종을 해서도 열이 나지 않았는데, 이제 6개월 된 아기다 보니 면역력이 약해져서 감기에 걸리기도 하고, 그래서 뭐? 약국에서는 아기가 열이 나면 먼저 왼쪽에 아세트아미노펜 2.5ml를 주고, 그래도 열이 내리지 않으면 오른쪽에 이부프로펜 2ml를 준다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달콩이는 잘 들을 수 있는 것을 경험해야 해요! 집에 들어가기 전 집 앞 놀이터에서 형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고, 송아빠와 함께 산책을 한다. 당첨선물이 도착했어요 ㅎㅎ 2등선물이에요.. 음.. 음.. 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형은 필요없어… 단편집은 제가 챙겨드릴께요 ㅠㅠ 아쉽네요 ㅋㅋ 말놀이 그림책 갖고 싶은데… 따로 사면 너무 비싸네요 ㅠㅠ 샘이 주신 자두 먹었어요 흥흥굴춤.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내가 직접 키운 매화나무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달고 신맛이 났다. 작년에 달콩이가 임신했을 때 수박, 오렌지, 복숭아, 자두를 먹고 살았습니다. ㅠㅠ 잘때 안고 깨워보려고 하는데 안깨지는데 재우려고 하면 눈살을 너무 찌푸리네요. 분명 잠이 들었는데 눈 비비고 얼굴 비비고 눈 반쯤 감고 짜증나서 짜증나서 엉덩이를 침대 위로 쭉 옮겼어요 ㅡ.ㅡ; ;;부끄러워 창피 재우면 또 자는거 같은데 눕히면 일어나서 엉망이 된다 =0=;; 기저귀가 왜 불편한지 궁금해서 기저귀 갈이대 위에 놓고 거의 발작 수준으로 울고 불고 화를 냈고, 기저귀 갈이대의 힘으로 엉덩이가 떨리고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습니다 ㅡ.ㅡ ;; ;;안아줘! 그런거 같은데 안고 자는 버릇이 안잡히네요 ㅠㅠ 태어난지 186일째 되는날 아침은 컨디션이 좋아서 아침에 엄마 밥 먹고 놀면서 잘 자요. 이렇게 꼭 끌어안고 자고 있어요 ㅎㅎ 라라스는 졸업하고 나면 몸베개가 필요할 것 같죠? 담콩은 낮에는 별로 활동적이지 않아서 밤늦게 자고 싶은데.. 낮에는 산책하기엔 너무 더워요. 돈까스냠냠, 이유식 만들고 남은 브로콜리, 냠냠, 며칠전에 사온 얼그레이 스콘과 커피! 너무 맛있었습니다. 3번째 맘마타임! 이유식~! 방금 밥 먹고 씻는 걸 다 끝냈어요. 더 먹고 싶어서 그런 걸까요? ㅡ.ㅡ ㅋ 한번에 먹는 양을 늘려서 시간을 늘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신상품이 있으니까 따뜻한 물이군요! 바나나 모양의 치발기와 주스 매니폴드, 그리고 뜨거운 물도 받았어요! 6개월이 되면서 낮잠을 4번, 3번 자는데 밤에 정말 잠이 안 옵니다. ㅡ.ㅡ마지막 낮잠을 자고 엄마에게 밥을 먹이면 엄마가 너무 졸려서 밤에 목욕도 시켜줘요. 밥먹고 자면 어때요 ㅡ.ㅡ;; 오늘 송기린이 댄스파티 간다고 아기보면서 잠을 못자서 피곤하네요 ㅠㅠㅋ 평소 댄스사이에 자는건 달달한데; 음; 왜 카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