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 화내지 않고 사는 4가지 방법

(채팅) 화내지 않고 사는 4가지 방법도 저에게는 있습니다. 제가 낙서해 온 것들을 한 가지 주제로 정리하기 위한 것입니다. 화내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제 감정과 시간, 무의미함을 낭비하기 때문이며, 그렇지 않거나 그런 것들을 감당할 수 있다면 화내는 것은 괜찮습니다. 무조건 하지 않는다는 것은 없습니다. 제 경우에는 화내는 것이 대부분 시간 낭비였기 때문에 화내지 않는 것을 선호할 뿐입니다. 저는 제 자신을 위해 정리한 화내지 않는 삶을 추구하고 있으며, 항상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화를 내지 않을 확률을 크게 줄였습니다. 저는 4가지 방법을 정리하겠습니다. 1. 사랑하면 화내지 않습니다. 물론 수식어가 하나 필요합니다. 그렇죠! 처럼! 사랑해요! 정의는 많지만 제가 채택한 정의는 에리히 프롬의 정의입니다. 배려, 지식, 존중, 책임 진정으로 관심이 있다면 화내지 않습니다. 몇 달 전에 태어난 아이가 이기적이라서 화를 낼까요? 보통 화를 낼 때는 그 사람의 상황이나 생각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안다면 화를 내지 않습니다. 존중한다면 화를 낼 확률은 낮습니다. 그 사람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면 화를 낼 확률도 낮습니다. 이 각각이 이와 같다면 위의 4가지를 합치면 화를 낼 확률은 0.000000001% 미만입니다. 하지만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사랑한다면. 사랑해서 화를 내고 조언을 한다면 사실 그것을 안다면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2. 사랑하지 않는다면 화를 내지 않습니다. 조금 다르게 표현하자면,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제대로 인식한다면 화를 내지 않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화는 기대와 현실의 차이이기 때문입니다. 거지가 거지처럼 행동하거나 머리에 꽃을 꽂은 사람이 머리에 꽃을 꽂은 사람처럼 행동하면 화내지 않을 거야. 내 생각과 맞으니까… 자연스러운 행동이니까 화내지 않을 거야. 사랑하지 않으면 기대라는 게 없어. 그래도 화낸다면 기대가 있었고, 감정이 있었다는 뜻이지, 사랑이 아니니까 상관없어. 관심과 사랑으로 변명하면 돼. 요즘은 위의 1과 2 중 하나를 고르는 습관이 생겼어. 그 덕분에 화내지 않는 것 같아. 물론 100%는 아니지만 거의 그럴 듯해. 3. 이게 내가 꾸준히 적용해온 기질이자 기술인데… 멍청하면 화내지 않아. 좋게 말해서 똑똑하지 않다는 걸 알면 화내지 않아. 화내는 건 대부분 똑똑해서야. 잘하는데 왜 이러니? 나는 당신을 알고 있으니 당신은 이렇습니다 ~ 나는 조금 알고 있으므로 당신은 이렇습니다 ~~ 이것이 정답이므로 왜 이렇게 하지 않습니까 ~ 나는 당신의 상황을 알고 있으므로 늦었지만 당신의 상황은 뻔합니다 … 똑똑할수록 화가납니다. 물론 똑똑하고 지혜롭다면 화를 내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지혜가 없으므로 똑똑하지 않기로 선택했고 그 덕분에 화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4. 종교를 제대로 믿으면 화가 나지 않습니다. 사실 종교가 아니어도 됩니다. 어른과 현명한 사람의 말을 이해하면 화가 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화가 날 때 화가 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전혀 화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깨달음, 즉 마음이 먼저 들려야 합니다. 태어난 순서대로… 노자의 도덕경을 읽고 이해했다면 부처님 말씀 한 권이라도 읽고 이해했다면 공자의 논어를 읽고 이해했다면 소크라테스의 책 한 권이라도 읽고 이해했다면 신약성서 27권 중 사복음서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고 이해했다면 그래도 화가 나세요? 글쎄요… 물론 100%라고는 할 수 없지만, 당신은 읽지 않았습니다. 읽은 척했을 뿐입니다. 어떤 사람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알지만 실천하지 않는다… 알지만 실천하지 않을 수 없다. 실천하지 않으면 모른다. 독이 든 사과라는 걸 알았다면 아무도 먹지 않을 것입니다. 독이 든 사과라는 걸 알았다 하더라도 조금 독이 들어 있으니 조금 먹을 수 있습니까? 아니면 독이 든 부분이 아닌 다른 곳에서 조금 먹을 수 있습니까? 아무도 그런 질문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독이 독하다는 걸 아는 게 아니라, 모르는 거예요. 정주영 회장님은 왜 논어를 백 번이나 읽으셨어요? 아는 척하는 환상을 피하기 위해, 독서가 곧 실천이라는 걸 알고 실천하기 위해 읽었으니까, 백 번이나 읽으셨을 것 같아요. 저는 이 말을 들었을 때는 이해가 안 갔는데, 훨씬 나중에야 이해가 된 문장이었어요. 저는 경영학을 이해하기 위해 16번이나 읽은 경영서가 있어요. 하지만 아직 100% 활용하지 못했어요. 아마 2% 정도만 활용했을 거예요. 그래서 제 사업은 더 이상 성장하지 못했고, 그래서 겨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거예요. 잠깐 이런 생각을 했고, 실천에 옮기고 있지만, 며칠 후면 다시 멍청해질 저를 위한 글이니까 안 읽어도 괜찮아요. 읽으셨다면 편안하게 읽으세요. 그럼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