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함께 8박9일 해외여행 여행준비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 아기와 함께 8박9일 해외여행 여행준비

안녕하세요 리틀밤빗 입니다. 이제 19개월이 된 퐁퐁은 여행 전문가가 될 정도로 장거리, 단거리 비행을 자주 한다. 최근 8박 9일 동안 칸쿤을 다녀왔는데, 오늘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얻은 노하우를 살려 아이와 함께 여행을 준비할 때 필요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비행기에서 필요한 것들, 응급약품 등 제가 준비한 것들의 목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응급의학

아기와 함께 해외여행을 갈 때, 응급약은 필수품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물을 갈아줄 수 있으니 좋은 물을 사야 하는데 혹시 모르니 백식초조청을 가져왔습니다. 소화제, 해열제, 체온계, 체온체크 스티커, 쿨패치, 모기약, 모기밴드, 메디폼, 밴드까지 준비했고, 마지막으로 코에 뿌릴 수 있는 만능 비안탄텐트와 식염수까지 준비했습니다.

아이들도 스스로를 돌봐야 할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준비를 해야 합니다. 평소 복용하는 약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지만, 해외 여행 시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은 알약, 타이레놀, 연고, 반창고, 소화제, 감기약, 알레르기 약 등입니다. 2. 먹거리 엄마들이 걱정하는 것! ‘여행하는 동안 어떻게 식사를 할 것인가? ‘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걸리고 가장 고민됩니다. 돌이 되기 전에는 시중에 파는 이유식만 챙겨가도 걱정이 없었는데, 이제는 분유 대신 밥을 주식으로 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도 많아지니까 더 걱정이 되었어요. . 시중에서 판매하는 이유식도 있지만 고기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금지되어 있고, 보통 모든 것이 들어있기 때문에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현재 퐁퐁은 거의 2살이 되어 호텔 조식을 먹을 수 있고,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때 함께 먹을 음식(파스타, 고기, 샐러드 등)을 주문할 수 있고 비상식량을 준비해 놓았습니다. . 전자레인지로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즉석죽과 밥 몇 조각, 김, 건국물만 있으면 된다. 건국은 계란이나 고기가 들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기 좋습니다. 끓인 물을 부어주면 1분만에 완성되고 양념도 꽤 잘 배어있지만 원래 용량보다 물을 더 많이 넣고 동네 마트에서 두부를 사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더 영양가득하게 드실 수 있어요. 간단한 요리를 위한 여행용 인덕션 냄비와 물 끓일 수 있는 휴대용 전기포트! 여행에 필요한 주방용품도 챙겼어요. 평소 사용하는 컵과 뚜껑이 있는 가벼운 조리기구, 전자레인지 찜통 등을 챙겨오시면 효과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간식도 챙겨서 유용했어요. 오트밀 퓨레 파우치, 뽀로로 오일, 말린 고구마, 말린 과일 칩, 시리얼, 퍼프 스낵 등을 준비했어요. 퐁퐁은 A2 우유나 A2 유아용 분유를 마시는데 멕시코에서는 구하기 힘들까봐 가져왔어요. 우리가 먹을 큰 용기와 컵라면을 준비했어요! 칸쿤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겠지만, 저는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물놀이를 하고 나면 라면을 먹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가져가지 못해 아쉬웠던 휴대용 아기의자! 어떤 의자로 채워도 길이 조절이 가능해 아이를 안전하게 의자에 앉힐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 턱받이와 일회용 턱받이도 함께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레스토랑에서, 아침 식사 중에 옷을 더럽히지 않고 먹일 수 있습니다. 3. 장난감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장난감입니다.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을 가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지만, 여유 시간이 좀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부피가 크지 않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남자아이이기 때문에 자동차와 도로는 필수인데, 저는 타요버스와 놀러 가는 길을 탔습니다. 일반 바닥에서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유리나 욕조에 달라붙고 물로 헹구면 깨끗해지기 때문에 해변 모래 위에서 가지고 놀 수도 있어서 아이들의 여행장난감으로도 좋아요! 요즘 없어진 듀플로 블록도 주웠어요. 이 동물 기차 세트는 부피가 크지 않지만 만드는 과정을 즐길 수 있고, 만들고 난 후에도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4. 기내 장난감 가장 걱정해야 할 것은 기내에서 노는 것! 이에 대해 잘 준비한다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보통 비행하면서 영상을 보여주며 시간을 보내는데, 퐁퐁은 미디어에 노출되지 않는 아이라서 꼼꼼하게 준비했어요. 뉴욕에서 칸쿤까지 4시간 비행이라 길지는 않지만 낮잠시간과 겹치지 않아서 잠이 깰 것 같아서 찍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낮잠이나 밤잠과 동시에 티켓을 예매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좋아하는 캐릭터가 담긴 손인형을 손가락에 끼워서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기가 구강 단계를 지나면 플레이도우를 잠시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비축해 두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장난감을 접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기 도구도 가져왔어요. 좋아하는 캐릭터가 담긴 낙서책, 색연필, 포스트잇 등을 그림을 그린 뒤 여기저기 붙여둘 수 있어 오랫동안 즐겁게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들도 몇 권 준비했는데, 보드북보다는 얇은 종이책을 가져가면 부피와 무게가 모두 줄어들기 때문에 더 편리하다는 점이 좋은 팁입니다. 사운드펜북은 기내에서 백색소음이 많아서 펜 볼륨을 가장 낮게 설정하면 주변 사람들이 안 들려서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다 안되면 아기에게 헤드셋도 챙겨서 제가 만든 영상이나 아기상어 노래 등을 보여주어 방해가 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절대 사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비행기 좌석 앞 바닥에 놓을 수 있는 팽창식 발판인데, 일부 항공사에서 허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먼저 확인해 봤습니다. 5. 기타 필수품 : 낯선 곳에서도 푹 잘 수 있도록 좋아하는 인형, 베개, 담요 등은 필수입니다. 아이들의 손톱은 빨리 자라기 때문에 손톱깎이도 좋은 여행용품이에요. 지퍼백이나 생리대 등은 그다지 큰 물건은 아니지만 여행갈 때 사기에는 아깝고 아깝습니다. 또한, 아기와 함께 해외여행을 갈 때 필수품인 물티슈와 기저귀를 넉넉히 준비했고, 아기가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아기수영복, 방수기저귀, 비치볼, 모래놀이 장난감도 챙겨두었습니다. 이렇게 준비해서 해외에 나가보니 낯선 곳에서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지고 온 물건들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해외여행 #해외여행 준비물

https://www.youtube.com/watch?v=IcN1Alo-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