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내주식배당결산에 이어 오늘은 해외주식배당결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월별 배당 차트
나는 매월 받은 배당금을 확인하고 매달 기록한다. 이를 통해 큰 배당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금융소득이 전년 대비 어떻게 증감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거기에는 해외주식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매월 또는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해외주식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차트는 점점 더 안정됩니다.해외주식 배당금 정산
키움증권 해외주식계좌의 연간 평가액 및 배당금 내역입니다. 해외주식투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현재 약 5200만원, 올해 약 48만원의 배당금을 받았습니다. 해외주식투자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한도가 있고 비과세 한도는 250만원으로 비교적 적지만 주주환원, 성장 등 선진 금융시장에 존재하는 주식의 장점을 포기할 수는 없다.
해외주식은 ETF를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배당금을 주는 주식도 모두 ETF입니다. 주요 종목은 SPY, TLT, XLP, SPYV, VGK 등에서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받고 있으며 배당주기가 비교적 짧은 ETF가 좋습니다. 일할 때 카카오톡으로 배당금 입금 알림을 받았는데 보너스를 받는 기분이 들어 동기부여가 됐다. 국내주식처럼 일회성 고액배당도 좋지만 해외주식처럼 빈번한 배당금은 꾸준한 현금흐름을 창출하기 위해 고안된 것임을 깨달았다. 앞으로 해외주식의 비중을 더욱 적극적으로 늘려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더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