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딩 스포일러, 악평 다수 * 초반에 열심히 달려온 주렴옥막은 2막 양주시대 개막 이후 인물과 배경, 심지어 스토리까지 어딘가 달라진 듯 공백기를 가졌다. * 그리고 결말이 너무 안 좋아서 주섬주섬 영화를 직접 보러 갔습니다.
공식 커플이라고 해서 길거리에서 이러지 마세요. 보기만해도 너무 지친다 ㅡ.ㅡ;
모든 것이 좋다 연자경은 연씨 가문의 억울함을 청산하는 소설을 썼다.
단오는 행운의 숫자 자리를 최작화(최19)에게 맡기며 주얼리계에서 인정을 받았지만, 이후 단오는…
물건을 팔고(거긴 실크로드인가?) 세상을 마음껏 구경하고, 인기영화를 다 경험하며 40년을 보낸 단오에게 그것은 끝없는 삶이었다. 다노 혼자요? 야, 연자경은 어때?
안 가면 안 되냐고 물어보시더니 눈물을 터뜨리시더군요… 해독도 못하고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이 왜 저기서 실종되는 걸까요? 어디갔어??? 그 장면은 27분간 지속됐다. 그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그만 얘기하는 게 어때요??? 영화에서 누군가 말없이 사라지는 모습은 처음이네요;; … 결국,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모두 일어났으니 이제 모두가 행복해야 하지 않을까요? 처음에는 낯익은 사람들을 다 죽이고, 게임을 바꿔서 하게 만들더군요. 그 도적들의 독이 너무 커서 온 세상을 뒤져도 해독제가 없단 말인가? 화타가 환생했다고 믿고 죽은 국회의원은 아무 이유 없이 죽은 걸까요? 연자경은 죽으러 간 게 아니고, 고향이 양주 아니었나요? 독립이 여성 서사의 주요 주제라 할지라도, 그녀를 믿고 지지해주는 남자 주인공이 옆에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불가능합니까? 멀리서 보는 게 좋다. 해독한 뒤 어느 날 사막 어딘가로 정상이 지나갈 때 짜잔, 돌아왔구나 하며 위로를 해보곤 한다. #주려목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