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 가볼만한 곳 3 아모르나폴리 아티스트 베이커리 온지심 리뷰
안녕하세요. 핫플레이스헌터 다빗입니다. 오늘은 서울 종로 안국역 근처 빵집 3곳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이번 달에는 이미 오픈된 곳이나 아주 유명한 곳을 선정해서 방문하였으니 참고하시고 즐겨주세요. 아티스트 베이커리, 아모르나폴리, 온지심 순으로 리뷰하고 있습니다.
1. 아티스트 베이커리
첫 번째는 런던 베이글 박물관으로 유명한 오너가 만든 소금빵 브랜드 아티스트 베이커리(Artist Bakery)입니다. 멀리서 보면 이곳은 구름처럼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룬베무 정서가 어디 가지 않고 소금빵으로 구현되었습니다.
매장 어디에서 찍어도 너무 예쁘고, 날씨 좋은 날 테라스 분위기도 정말 좋아요. 외국인들이 가득해서 여기 오면 약간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소금빵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일반 소금빵으로 먹었어요. 길을 걷다가 바로 먹었는데, 런던 베이글의 소금빵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아주 맛있다는 뜻) 2. 서울시 종로구 계동길 15 아모르나폴리 1층, 2층 다음은 6월 1일 오픈한 따뜻한 공간입니다. 국내 최초 남부 이탈리아 베이커리 전문 카페입니다. 이곳에서는 에스프레소 바와 다양한 베이커리, 장작을 굽는 주방을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6월은 임시 오픈 기간입니다. 디저트 레스토랑 도레도레가 론칭한 새로운 브랜드로 다양한 이탈리안 스타일의 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노천카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넓고 이국적인 공간도 매력적이다. 이렇게 테라스에서 먹었어요. 미쉐린 3스타 셰프와 프랑스 제과 명장, 젤라또 월드컵 준우승 셰프, 전문 바리스타가 팀을 이루어 만들어졌습니다. 빵은 올리브 캄파뉴가 아닌 파리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바게트보다 더 맛없었어요. 특히 도넛은 길거리 프레첼 전문점에서 파는 것만큼 맛이 없더라구요. 그렇게 주워서 27,800원 정도 지불하기엔 아까웠는데…! 3.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17 온지심 마지막은 익선동 온지심이다. 한옥 안에 나무를 배치한 카페이다. 골목에 풀과 나무가 가득한 곳이 보이면 그곳이 목적지다. 한옥과 숲의 조합이 정말 좋은 감성을 자아냅니다. 비건 메뉴부터 식사 대용으로 활용 가능한 잠봉베이글까지 모든 것이 갖춰져 있습니다. 안쪽에도 좌석이 있으니, 찾으시면 앉으실 수 있어요! 베이글, 커피, 오미자 차는 모두 So-So입니다. 오늘은 종로 안국역 근처에 새로 생긴 베이커리 카페 3곳을 리뷰해봤습니다. 아티스트 베이커리도 가격은 비싸지만 그래도 맛있다면 용서가 됩니다. 비싸지만 맛이 없으면 정말 화가 납니다. 아모르나폴리 계동점 서울시 종로구 계동길 15 1, 2층 온지심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11다길 17 아티스트 베이커리 안국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45 1층 이해합니다 오픈한지 3일만에 갔는데 그래도… 그대로라면 오랫동안 사랑받기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아직도 런던베이글에 사람들이 줄을서는 이유가 있어요. 분위기와 인테리어, 매력이 넘치지만, 기본 맛은 그야말로 최고입니다. 아무튼 저의 솔직한 리뷰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종로에서 즐거운 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