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글로불린을 이용한 수두 MMR 재접종(가와사키병)

면역글로불린(가와사키병) 투여로 인한 수두 MMR 재접종. 둘째 아이가 가와사키병 치료를 받은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원인불명의 미열에 시달린지 1년쯤 됐는데… 아직 정상체온은 못 찾았지만 잘 먹고, 잘 자고, 잘 자라주고 있고, 언젠가 둘째 아이도 정상 체온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재미있게 놀아보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가와사키병 치료를 위해서는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하는데, 생백신 접종은 면역글로불린을 받은 후 1년 정도 미뤄야 한다고 합니다. 생백신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 교수님께서는 접종 후 14일 이내에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하면 재접종도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 22년 8월 9일에 MMR 예방접종과 수두 예방접종을 받았습니다… 22년 8월 20일에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했기 때문에 2023년 7월 20일 이후에 MMR과 수두를 재접종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2023년 첫 기관을 다니면서..2023년 상반기.. 아프지 않은 날이 아픈 날보다 적었던 것 같은데… . ㅠㅠ 지금은 조금… 약도 안먹고 상태 완전 좋아요 ㅠㅠ… … 이럴때 또 접종을 미루면… 또 아프면 계속 미뤄지는데… 미루고 있던 예방접종을 받으러 어린이병원에 갔습니다. 둘째는 아직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열을 앓고 있는데… .. 예방접종이 더욱 두려웠지만 미룰 수가 없어서 갔습니다. 2차 같은 경우가 많지 않아서 소아과 의사 두 분께 문의했더니 2차 접종이라 돈을 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뭐… 어쩔 수 없는 일이라 돈을 내더라도 예방접종은 꼭 맞아야 해요. MMR과 수두 둘 다 비용은 75,000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예방접종을 받고 나서 어린이병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보건소에 문의해보니 둘째 아이와 같은 상황이라면 재접종을 원해도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갑자기 돈이 생긴 기분이에요 + ㅁ+ 딸아이가 주사맞고 기분이 너무 나빠요 ㅋㅋㅋ 미안엥… ㅠㅠ 주사맞고 주변이 모기에 물린것처럼 살짝 부어올랐어요. 약에 들어있는 성분 때문이고 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고 하더군요. 예방접종의 산을 또 넘은 기분이네요 ㅠㅠ 지금도 A형간염과 가을 독감에 걸려요… . ㅠㅠ 둘째아이는 약국에서 사온 패티젤리로 정말 기분이 좋아졌어요. 병도 주고 약도 줘서 미안해요! 오늘 밤에는 예방접종 열병에 걸리지 않기를 바라고 또 바랐습니다. 수두 예방접종과 MMR 예방접종을 양쪽 팔에 하나씩 맞췄습니다. 수두였나요? MMR이었나? 주사 두 번 맞고 한 번 맞고 많이 울었는데 주사가 유난히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예방접종을 받으려면 48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아이는 기본적으로 미열이 있어요 ㅠㅠ 체온에 엄청 예민하다고 하네요… 다행히 2022년 예방접종때 예방접종 발열은 안났고 올해도 수두, MMR 예방접종 발열 없이 이틀 밤을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비용은 제가 지불했는데 나중에 다시 방문하면 예방접종 비용을 환불해 준다고 하더군요. 다음 A형간염 예방접종을 환불받기로 했어요! 예방접종 기록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