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마가 와주셔서 하루에 세끼 잘 먹고 있어요. 며칠 전 “엄마, 김밥 먹을래?” “갑자기 물어봤는데 제가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해하더라고요. 헤헤헤, 당신은 김밥 사서 먹을 사람도 아니고, 혼자 밥 해 줄 사람도 아닌 걸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추측만 했는데 내 추측이 맞았다. 음, 먹고 싶은 게 있어요. 편안하게 얘기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딸인 나에게 표현하지 않아서 속상했다. 그래서 맛있는 포장방법으로 꼬마김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조금 힘들긴 하지만, 식감을 살리기 위해 기본 김밥 재료를 가늘게 잘라줍니다. 치아가 약한 노인들이 먹기에도 좋은 방법이다. 넉넉한 양을 만들어서 동생에게 4줄을 보냈더니 그냥 인사인 줄 알았는데 김밥집보다 맛있네요. 비록 재료가 적더라도 김밥집보다는 낫습니다. 이게 사실 아닌가요~! 준비물 : 시금치 1단, 당근(대) 1개, 단무지 1팩, 어묵 5장, 햄 280g, 계란 7개, 깻잎 3단, 구운김밥 12장, 식용유 시금치 적당량 양념 : 굵은소금 1큰술(끓일때), 카나리아액젓 2/3숟가락, 소금 2꼬집, 대파&다진마늘 약간, 참기름, 깨소금 계란 크래커 양념 : 소금 5번 갈기, 1 설탕 1작은술 어묵볶음 양념 : 진간장 2스푼, 맛술 2스푼, 물엿 2스푼, 참기름, 깨소금 밥양념 : (밥 4공기 기준) 1/2스푼 소금, 통깨 2스푼, 참기름 2스푼 (밥숟가락 기준)
1. 시금치는 뿌리와 손상된 잎을 제거하고 가볍게 씻어 끓는 물에 굵은 소금을 넣고 줄기를 먼저 넣고 1분 이내로 삶는다.
찬물에 재빠르게 헹구고 물기를 짜낸 뒤 시금치양념으로 양념을 해주세요. 김밥에 사용되는 시금치 양념은 반찬으로 즐길 때보다 조금 더 느슨하게 양념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당근은 채썰어주세요…
단무지는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구고 반으로 잘라 4등분합니다. 김밥을 맛있게 포장하는 방법. 작은김밥을 만들 때 단무지를 반으로 잘라서 적당한 길이로 사용하세요.
3. 어묵은 끓는 물에 헹구고 썰어주세요… 소시지는 끓는 물에 데친 후 가늘게 채썰어주세요. 4. 계란에 소금, 설탕을 넣고 잘 풀어 볶는다… 미역은 식힌 후 썰어준다. 저는 두 가지 방법으로 슬라이스를 자릅니다. 원하는 방식으로 준비해주세요. 이제 준비한 김밥 재료 몇 가지를 볶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5.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소금 3~4꼬집을 넣고 당근을 볶아주세요. 그런 다음 식용유를 첨가하세요. 햄을 넣고 볶아주세요. 6. 다시 식용유를 넣고 어묵을 볶아 수분을 제거해 주세요. 그런 다음 어묵볶음양념을 넣고 촉촉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불을 끄고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섞어주세요. 고춧가루 1/2숟가락 정도 넣어서 매콤하게 드셔도 됩니다. 매운 걸 잘 못 드시는 어머님을 위해 생략했어요. 깻잎을 씻어서 김밥 기본재료를 준비합니다. 7. 쌀뜨물에 다시마 몇 개를 풀어 기호에 맞게 김밥을 끓여주세요. 저는 김밥에 부드러운 밥을 좋아해요. 소화력이 약한 어머니를 위해 평소대로 준비했습니다. 흰쌀밥을 고속으로 지을 경우, 밥을 짓지 않고 계란후라이를 하시면 대략 시간이 딱 맞을 것입니다. 8. 갓 지은 따뜻한 밥에 김밥밥양념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노란 쌀에는 강황을 추가합니다. 넣고 밥을 지었어요. 9. 김 위에 김의 거친 면을 올리고, 그 위에 양념한 밥을 올려 고르게 펴준다. 10. 깻잎을 넣고 준비한 김밥 재료를 정리한 후, 재료를 감싸듯이 힘차게 말아주세요. 해초의 끝. 바닥에 닿도록 부품을 놓으면 쌀의 수분으로 인해 증기가 붙게 됩니다. 11. 참기름을 바르고 통깨를 뿌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기본 김밥 몇 줄을 감은 뒤 남은 재료로 김밥을 맛있게 포장하는 방법을 만들어 봤습니다. 12. 해초. 3등분하여 위와 같은 방법으로 밥과 김밥 재료를 넣고… 힘을 좀 주어 말아주세요. 그릇에 담고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주세요.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겠지만 김밥을 조금씩 만들어 먹는 게 김밥을 맛있게 포장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 재료가 튀어나온 김밥꼬리가 가장 맛있듯이, 같은 재료가 듬뿍 들어간 작은 김밥이 가장 맛있다. 맛있을 거에요. 마치 김밥 두 개가 붙어 있는 것 같아서 ‘꼬리김밥’, ‘꼬리김밥’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김밥 기본 재료가 거의 다 들어있어서 소스를 생략했는데, 3~4가지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면 약이 됩니다. 소스라고도 불리는 머스타드 소스와 함께 곁들여도 좋습니다. 머스타드 소스는 양조간장 1스푼, 매실청 1스푼, 식초 1스푼, 생수 2스푼, 연겨자 1/2~1스푼을 취향에 맞게 섞어서 준비한다. 라면은 김밥 국물~ 쉽습니다. 냠냠~ 라면 한잔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말에 아이들이 놀러오면 맛있는 김밥 포장법을 한 번 더 배워야 겠습니다. 꼬마김밥은 광장시장의 마약김밥처럼 깻잎, 당근, 단무지, 시금치만 있으면 충분히 맛있으니 위에서 말씀드렸죠. 머스터드 소스를 만들어 맛있게 드세요~